GP32 구입

아는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Game Park 사의 32Bit 휴대용 게임기

처음으로 구매한 게임기..(2002년도인지 2003년도인지 기억이 안나 ㅠㅠ)

당시 설연휴전에 어떻게든 받아서 시골에서 가지고 놀려고

중고시세보다 오버해서 사버렸다 ㄷㄷㄷ

하지만 결국 설연휴가 끝나고 도착....OTL

이기기에 놀란점은 일단 320 X 240 큰액정! (지금기준이 아니다..)

MP3 , 동영상, E-BOOK,에뮬

프로그램 소스가 개방되있어 아마추어 프로그램어들이 이리저리 만질수가있어

처음 회사에서 제공하는 (MP3 , 동영상, E-BOOK,에뮬) 기능들은

나중가선 메모리 낭비일정도 메모리 관리자 자체에서 TXT와MP3를 같이 사용이 가능한버전이

나왔고 동영상 기능도 한명의 개발자로인해 회사에서 사들이기까지했다.

에뮬도 GBA를 비롯해서 GBC,NES,SNES,MAME,NEOGEO등등 거의 모든에뮬이구동

게임기의 영역을 크게 벗어나 버린 제품이였다

회사는 GP32의 차기작을 선보이려다 2개의 회사로 분열..

현재 PMP의 기능을지향한 회사는(GP2X) 운영되고있지만

게임기의 기능을 지향한 회사는(XGP) 없어진것 같다.. 개발중단...

본인은 XGP에 기대가 커서 나오면 꼭사려고했는데...

 

22만원에 (GP32본체,64M,32M,어스토니아스토리R,그녀의기사단) 구매..

이거에만 돈쓴게 100은 넘어갈거다....

근데 그녀의 기사단은 SMC가 약해선지 ㄷㄷㄷ 고장이나서 새로 구매해야했고..

원래 밤에는 못하는걸 개조...해서 라이트(FLU)를 달고 (이것만 6만이넘는다..)

라이트 고장나 다시...(2번째라고 할인해줬지만..5만원대...)

케이스 교체 도 2번정도하고..

교체를해서 나중에 위처럼 개조를 할수있었다..

스트랩 구멍이 원래 없고 FLU스위치는 원래 기기후면부에 위치하지만

MP3의 홀드부분 스위치를 이용 기기의 테두리 부분에 FLU스위치를 옴겨놨다

스위치도 원래는 자명종같은 누르는 방식이라 불편했다..

단어 공부를위해 원샷보카를 또 구매하게됬고...재미도없고 하지도 않았지만..

홈페이지에서 파는 제품을 사려고 3만원을 충전했으나...

써보지도 못하고 회사가 망해(?)버려서 OTL.....

그것보다 대작 게임이 없어도 너무없었고 프로그램 소스가 개방되있어

게임이 나올때 마다 해킹버전이 너무빨리 유포된 점도 있다.

처음살때받은 64M,32M은 SMC의 치명적인 약점인 소비성...에 의해 더이상쓰지를못해..

128M을 또사야했다... (단점이 사용 즉 카드의 금속부분의 흠집으로 메모리가 줄어버림...)

2개를 6만원씩 해서 샀는데....

- 그때 올엣이란카드를 쓰고있었고 사이트가 영 믿을만한게아니라

 카드에 돈을 입금하고(수수료땜시 옥션을 사용...하루가 걸린다.)다음날 구매...였는데

 다음날 가격 상승 ㅡ,.ㅡ;;;

이거 또 잡담이지만...

128M을 사기위해 30만원대(2000년도...)에산 MP3를 헐값에 팔아야했다...15만..

자꾸 이야기가 새는데... 이 MP3도 산지는 1년이 넘었지만.. 행사기간에

중고를 새제품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열어 6만원을 투자해 더욱 성능이좋은걸로 바꾼새것....OTL

하지만 그럴 만한게 요즘은 PMP의 보급으로 길 어디를 가던지 보고싶다면 영화를보고

E-BOOK을 볼수있었지만 그땐 그럴만한게 없었고 PDA,PMP도 가격이 너무높았고

당시 핸드폰에는 동영상이고뭐고 사진찍기만하면 감사였음...

* SMC란 Smart Media Card 요즘쓰는 외장 메모리중에 하나로...

저렴한 가격이 큰장점 이지만 그 한계가있어 현재는 잘안쓰는 메모리..

128M 까지 생산되고 그이상은 안나옴

- 잘안쓴다는게 일반인에게 잘안쓴단는거지 기계랑 제품은 쓰긴합니다 -